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나는솔로' 5기 정수와 18기 정숙이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5기 정수와 18기 정숙의 마지막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선택을 앞두고 '나는솔로' 5기 정수와 18기 정숙이 마지막 대화 데이트를 하게 됐다. 정숙을 마주 본 정수는 "진짜 떨린다" 며"그정도로 진심이다"고 말했다.
계속 해서 정수는 "진짜 떨린다"며 "무슨 말을 해야하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숙은 "아니 근데 사실 조금 식었던 게 있긴 했다"며 "그냥 그것 때문에 내가 그 이야기를 듣고 만약에 사귀게 되면 그 말을 의식 할 것 같더라"고 했다.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
앞선 데이트에서 정숙은 정숙의 단점으로 나이를 꼽았다. 두 사람은 1살 연상연하다. 정숙은 "나랑 얘기를 하고 또 15기 순자님이랑 이야기를 하러 갔잖냐 근데 안오는거다"며 "그래서 또 신경이 쓰이더라 그걸 보니까 정수는 아니구나 약간 좀 혼란스럽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숙은 "네가 최종선택을 할지 안 할지는 난 잘 모르지만 나도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무슨 말인지 알겠냐"고 했다. 이에 정수는 "난 3박 4일이 끝이라 생각하고 널 알아본 게 아니라 3박 4일이 끝난 날을 시작으로 생각하고 그날을 기준으로 생각했다"며 "네가 생각했을 때 재는 것 처럼 보였을 수도 있고 최종 선택하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하려고 하다 보니까 진심을 다해서 하려고 진짜 노력한 거고 진심으로 알아 볼 사람이 없으면 그냥 가려고 했다"고 하면서 정숙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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