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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서진과 신유의 중간 투입 스포일러로 '형평성 논란'에 휩싸인 '현역가왕2'가 잔인한 룰로 출격한다.
MBN ‘현역가왕2’ 두 번째 녹화 현장에서는 대한민국 경연 역사상 전무후무한 ‘극강의 룰’이 도입된 데 이어 ‘현역가왕1’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이 스페셜 마스터로 깜짝 등장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N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해 방송된 ‘현역가왕’ 시즌1은 상상을 초월한 현역의 등장, 파격적인 심사 룰, 본적 없던 서바이벌 방식이 도입되면서, 뜨거운 화제 몰이를 일으킨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 경기도 모처에서 ‘현역가왕2’의 두 번째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이날 무대 위에 선 MC 신동엽은 “더 독해졌다. 경연에서 MC로서 이런 룰을 발표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충격을 토로해 현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신동엽의 입에서 대한민국 경연 역사상 전무후무한 ‘초특급 룰’이 발표되는 순간, 대기실의 현역들은 일제히 숨을 멈춘 채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을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더욱 막강해진 현역들의 체급에 맞는 ‘극강의 룰’이 적용된 것.
‘현역가왕1’ 당시 처음으로 공개돼 참가자들을 살 떨리게 했던 ‘자체 평가 지목전’을 뛰어넘는 메가톤급 돌발 소식에 참가자들은 “허를 찔렸다! 이건 정말 상상도 못한 일”, “‘현역가왕’에서는 어떤 금기도 깨지는 게 불문율이네. 각오는 했지만, 이런 충격은 예상 못했다”라고 충격을 표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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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녹화 현장에는 2024년 ‘한일가왕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나서 일본과 노래 대결을 펼쳤던 ‘현역가왕’ TOP4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이 스페셜 마스터로 첫 출격했다.
이들 4인방은 ‘한일가왕전’을 이미 치러본 경험자로서 노하우를 투척하는가 하면, 무대 위 현역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린은 녹화가 끝난 후 “시즌1에 먼저 출연한 게 정말 다행이다. 너무 무서워졌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뱉어 더욱 독해진 시즌2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현역가왕2’에 등장하는, ‘현역가왕1’을 능가하는 더욱 잔혹해진 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2025년 ‘한일가왕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혹독한 룰이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선포하며 “경연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기량의 TOP7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 매체는 '현역가왕2' 예선 촬영 이후 추가 참가자가 갑자기 투입됐으며 투입시킨 2인은 가수 신유와 박서진이라고 보도, '형평성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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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역가왕2' 측은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서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다"고 논란에 대해 답했다.
또한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 2’가 될 것을 자신한다"며 달라질 일부 룰을 예고해 더욱 시선을 끈다.
중간 투입이 된 이유부터 과정이 공개될지, 현역 가수들의 체급에 맞는 적절한 평가방식과 모두를 이해시킬 수 있는 공정한 룰이 준비되었는지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크레아 스튜디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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