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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27조 자산' 남편 언급..이혜영 "재력가 맞다" 깜짝 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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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이혜영이 27조 자산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여전히 파란만장한 인생 이혜영 놀리는 여전히 철없는 못난 오빠 탁재훈'이란 제목으로,탁재훈 신규진 김예원의 탁스패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다양한 토크를 나눈 가운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운용자산 27조원'이란 엄청난 재력가라는 것.
이혜영은 "재력가 맞지만 운영자산? 무슨 말인지 모르지 않나, 나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0억원대의 서울 한남동 고급 빌라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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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어느 덧 결혼한지 13년차가 됐다며 "나 이렇게 오래살 수 있는 여자였다"며 웃음, "남편이 억지로 참을 수 있다"는 탁재훈 말에 이혜영은 "우린 같은 날 죽기로 했다 며칠 전 약속하고 뽀뽀했다"며 로맨틱한 모습도 보였다.

탁재훈은 "남편이 재력가 혹은 체력가라면?"이라 묻자 이혜영은 "재력가 좋다"며 웃음 지었다. 체력은 필요없는지 질문에 이혜영은 "지금 너무 힘들다 너스레 체력이 떨어져서 다행이다"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혜영은 갑자기 "우리 신랑이 저랑 자게 된 얘기 해줄까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런 얘길 여기서 하나" 며 당황했다. 이혜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처음 소개팅 때를 언급, "난 사랑하는 마음 없었다 신랑이 날 너무 사랑해서 결혼해, 자꾸 나랑 자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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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사귀니까 자려고 해, 근데 난 남자를 많이 못 만났다 이혼 한번 뿐"이라며 "점점 좋아져 사랑에 같이 빠지려는데 자꾸 자려고 해, '어떻게 자지?' 싶었다"며 거침없이 말했다. 이혜영은 "처녀는 아니지만 닳고 닳지 않았다"며 폭소, "우리 집 화장실 쓴다고 하는데 내보냈다 언젠간 자줘야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 싶었다"꼬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여행을 가게 됐다는 이혜영은 "도쿄여행을 일 때문에 같이 가자고 해, 사귄지 한달 차였다"며 "내가 너무 안 자서 달아올라 포기하더라 막상 여행가니 괜찮았다"며 쿨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이혜영은 "남편이 그때까지 기다려줘, 결혼을 결심했다"며 "이런 여행 없었다면 (마음을) 안 줬을 수 있다"며 결혼 비화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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