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9 (토)

이찬원, 취업한 친구 위한 플렉스…“소고깃집 통째로 빌려 회식” (‘편스토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I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이찬원이 친구들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2년 지기 고향 친구들과 추억을 회상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친구들을 위해 모닝 고기파티를 열었다. 고기를 먹던 한 친구는 이찬원에게 “네가 청주까지 와서 우리 회사 선배님들이랑 같이 밥 먹고 갔던 거 기억하냐. 초정 약수 축제였다. 하루 전날 전화해서는 ‘내일 행사 가는데 끝나고 회식 쏘겠다’고 하고 소고깃집 하나를 통째로 빌렸다”고 말했다.

VCR을 보던 이찬원은 “내 친구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친구를 잘 부탁한다는 의미였다”고 했다. 이찬원은 친구에게 화분까지 선물했다고.

이를 들은 표창원은 “친구들에게 엄청 베푸는데 여유가 생기고 나서 잘 챙기는 건지, 아니면 원래 잘 챙기는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찬원은 “나는 아무것도 없었던 학창 시절에도 용돈을 모아 친구들에게 맛있는 거 사주는 걸 좋아했다. 물류 아르바이트를 해서 친구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기도 했다”고 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