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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주승이 친형을 위한 예식장 투어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이 예식장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은 결혼식장을 찾아 예식장 투어를 예약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예식장 투어는 예비신부, 예비신랑이 하는 거 아니냐"고 이주승이 결혼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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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은 자신이 아니라 친형의 예식 때문에 예식장 투어를 온 것이라고 했다.
이주승은 형이 베트남에서 식당 오픈을 준비 중인데 이미 베트남에서는 결혼식을 한 상태라고 알려줬다.
이주승은 태풍 때문에 식당 오픈이 늦어지면서 자신이 바쁜 형을 대신해서 어머니와 함께 예식장 투어를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승은 최근에는 어머니도 바쁘셔서 가족 중에 제일 한가한 자신이 예식장을 보러 온 것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어머니가 배우보다 바쁘신 거냐"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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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은 상담 실장에게 결혼식 예정일은 내년 8, 9월이라고 말했다. 상담 실장은 본식 스냅, 예식 도우미, 폐백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다.
이주승은 상담 실장이 해주는 말을 다 기록하면서 질문 시간이 되자 뜬금없이 "드레스는 왜 하얀 색이냐"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은 로비부터 꼼꼼히 체크하고는 세 종류의 홀을 보면서 줄자를 들고 단상 높이를 쟀다. 이주승은 단상 높이에 유독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홀을 돌아본 이주승은 음식 테이스팅에 나섰다. 이주승은 어른들 입맛에 맞는지, 베트남인 형수님을 위해 국적을 불문하고 먹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주승은 갈비찜, 도미구이, 칠리새우, 갈비탕 등을 맛보고 메뉴마다 맛이 어떤지 기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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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은 예식장에서 나와 축가 연출을 구상하면서 다음 예식장으로 향했다.
이주승은 베트남인 형수님을 생각해 청사초롱이 반겨주는 전통 혼례 예식장을 보러 온 것이라고 했다.
이주승은 형수님이 하루에 사진을 1000장 찍을 정도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전통 혼례가 특별한 사진을 찍기에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주승은 하객 좌석 수도 체크해본 뒤 직원을 만나 그동안의 전통 혼례 앨범을 천천히 봤다.
이주승은 마침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 전통 혼례를 참관하고는 전통 혼례의 장점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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