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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유해진과 차승원이 엄태구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에서 엄태구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나이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차승원이 점심으로 사골 육수로 끓인 떡국을 준비했다. 불 앞에 앉은 유해진과 엄태구는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유해진은 엄태구가 42살이라고 말하자 깜짝 놀랐고 차승원은 "네가 무슨 42살이냐. 말 놓기 부담스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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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너 혼자 사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태구는 그렇다고 답했다. 유해진은 "요리를 해 먹나"라고 물었다. 엄태구는 "한 끼는 밖에 나가서 사 먹고 한 끼는 누룽지를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태구는 완성된 떡국을 먹으며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유해진은 "밥 말아 먹어도 맛있겠다"라고 말햇다. 또, 차승원이 담근 겉절이를 맛 보고 "딱 먹기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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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준비한 볶은 김치도 한 몫했다. 차승원은 "여긴 고기가 정말 좋다"라고 감탄했다. 차승원은 엄태구를 보며 "태구도 하얗다"라고 말했다. 엄태구는 "햇빛을 오랜만에 봤다. 집에서 안 나온다"라고 말했다.
엄태구는 평소 집돌이라며 "심심하긴 한데 딱히 갈 데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은 "태구도 평범하진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저녁으로 닭볶음탕을 해 먹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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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세 사람은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석탑을 보러가기로 하고 나왔다. 유해진은 "태구는 차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엄태구는 "장롱면허였는데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라고 말했다.
유해진은 "취미는 뭐냐"라고 묻자 엄태구는 "운동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은 "너 요즘도 운동하고 그 추어탕 집에 가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태구는 "맛보다 집과 가깝고 주차가 편하다"라며 "사장님이 이게 맛있냐고 안 질리냐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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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는 "반찬이 바뀌진 않은데 생두부를 주신다. 운동하고 그 생두부를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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