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우성과 신현빈이 난데없는 커뮤니티발 열애 의혹에 대해 초고속 반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 의혹이 일었다.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고, 신현빈이 정우성의 단골집으로 유명한 와인바에 방문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정우성은 1973년생, 신현빈은 1986년생으로 13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예계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렸으나, 정우성과 신현빈 양측이 즉각 반박하면서 열애설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 또한 "단순 해프닝일 뿐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또 커플 아이템 의혹이 일었던 옷들에 대해서도 "현장 스태프들과 단체로 맞춘 것"이라고 해명했다. 와인바 또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한편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멜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1995년 아시아 전역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를 원작으로 한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 역할을 맡아 11년만에 멜로를 선보였다. 신현빈은 무명배우 정모은 역할을 맡아 차진우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배우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극중 차진우가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속삭이는 인물인 만큼 두 사람은 무게감 있는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울림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멜로 연기의 여운이 난데없는 열애설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으나, 양측이 빠르게 해명하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지니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