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이 연인을 언급했다. SBS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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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최연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이 연인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딕펑스 김태현이 출연했다.
최근 열애 사실이 보도된 뒤 어땠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김태현은 “지난 방송 이후에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연락 많이 받았다. 오랜만에 기사가 많이 나다보니까 엄청 당황했다”고 대답했다. ‘애인의 반응은 어땠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감내하라더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다보니, 그에 대한 코멘트가 많이 달렸는데, 감내하라 했다”라고 답했다.
또 랄랄이 “김태현씨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직업 요리사, 조리사라고 돼있고, 실제로 취미가 요리, 한식조리사기능사자격증도 있다고 하던데 장인어른을 노린 거냐?”라고 짓궂게 묻자 김태현은 웃으며 “아니다. 코로나 기간에 공연도 없고 할 일이 없어서 자격증을 하나 따봐야겠다. 혼자 산 지 오래 됐는데, 요리를 하나도 못하다보니까 ‘도전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어 학원을 등록하고 열심히 해서 딴 것”이라고 답하며 “요새도 요리를 해서 먹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알려졌다. 김태현과 최연수는 내년 결혼을 목표로 열애 중으로 나이 차이는 무려 12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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