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알렉스 페레이라 vs 마동석, 두 거인의 '펀치 챌린지' 한국에서 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C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종훈 기자] 알렉스 페레이라와 마동석 두 상남자들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AOA 코리아는 "격투기의 전설과 영화계의 파워 하우스, 이 두 거인이 한국에서 '펀치 챌린지'를 통해 진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11일 밝혔다.

UFC 두 체급 동시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그의 강력한 펀치를 자랑하며 인스타그램에 마동석을 콜아웃하자, 이에 마동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기다리고 있겠다, 챠마!"라며 도전을 받아들였고, 곧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전장을 던지는 영상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AOA 코리아 측은 "이번 이벤트는 격투기 팬뿐만 아니라 영화 팬, 그리고 액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이 특별한 이벤트는 단순히 두 스타의 만남이 아니라, 그들의 '펀치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한국 최초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동석은 헐리우드 액션 배우로서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준 거대한 주먹과 힘으로 이미 전 세계의 팬들을 매료시켰으며, 알렉스 페레이라는 UFC 무대에서 단련된 파워와 기술로 두 체급을 제패한 진정한 격투기의 전설로 그들이 각자의 모든 힘과 기술을 펀치 머신에 쏟아낼 때, 현장은 폭발적인 열기로 가득 찰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펀치 챌린지는 단순히 결과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두 사람의 실력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이벤트이다. 팬들은 그들의 근육이 팽팽히 당겨지고 주먹에 모든 힘을 실어 치는 순간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으며, 그 순간의 긴장감과 파워는 절대 화면을 통해 전달될 수 없는 생생함을 전해줄 것이다. 펀치 머신에 닿는 순간을 기다리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타격이 만들어내는 그 압도적인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때, 우리는 이 두 파이터의 진정한 힘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챌린지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두 파이터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 챌린지와 팬 사인회, 사진 촬영 기회 등도 계획되어 있으며, 일부 팬들은 '미니 펀치 챌린지'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펀치 챌린지 결과를 맞추는 팬들에게 특별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렉스 페레이라와 마동석의 펀치 대결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빅펀치복싱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