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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훈 기자] 알렉스 페레이라와 마동석 두 상남자들이 한판 승부를 펼친다.
AOA 코리아는 "격투기의 전설과 영화계의 파워 하우스, 이 두 거인이 한국에서 '펀치 챌린지'를 통해 진짜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라고 11일 밝혔다.
UFC 두 체급 동시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그의 강력한 펀치를 자랑하며 인스타그램에 마동석을 콜아웃하자, 이에 마동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기다리고 있겠다, 챠마!"라며 도전을 받아들였고, 곧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전장을 던지는 영상을 올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AOA 코리아 측은 "이번 이벤트는 격투기 팬뿐만 아니라 영화 팬, 그리고 액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이 특별한 이벤트는 단순히 두 스타의 만남이 아니라, 그들의 '펀치력'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한국 최초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동석은 헐리우드 액션 배우로서 그동안 영화에서 보여준 거대한 주먹과 힘으로 이미 전 세계의 팬들을 매료시켰으며, 알렉스 페레이라는 UFC 무대에서 단련된 파워와 기술로 두 체급을 제패한 진정한 격투기의 전설로 그들이 각자의 모든 힘과 기술을 펀치 머신에 쏟아낼 때, 현장은 폭발적인 열기로 가득 찰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펀치 챌린지는 단순히 결과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두 사람의 실력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이벤트이다. 팬들은 그들의 근육이 팽팽히 당겨지고 주먹에 모든 힘을 실어 치는 순간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으며, 그 순간의 긴장감과 파워는 절대 화면을 통해 전달될 수 없는 생생함을 전해줄 것이다. 펀치 머신에 닿는 순간을 기다리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타격이 만들어내는 그 압도적인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때, 우리는 이 두 파이터의 진정한 힘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챌린지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두 파이터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 챌린지와 팬 사인회, 사진 촬영 기회 등도 계획되어 있으며, 일부 팬들은 '미니 펀치 챌린지'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펀치 챌린지 결과를 맞추는 팬들에게 특별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렉스 페레이라와 마동석의 펀치 대결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빅펀치복싱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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