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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스타, 방송 복귀?…'레미제라블' 측 "사생활 논란 전 촬영…상황 지켜보는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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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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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트리플스타 강승원 셰프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촬영을 마쳤다.

12일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트리플스타는 한 회차 게스트 촬영을 진행했고,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9월 이미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다만 출연 여부와 관련해서는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톱3까지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트리플스타는 지난달 전 부인 A씨와 전 연인 B 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트리플스타와 A씨는 2022년 5월 결혼했으나 3개월 만에 이혼했고, 이들은 연애와 결혼을 했을 당시 연이어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리플스타는 A씨와 다툼이 있을 때마다 반성문을 썼고, 반성문 내용은 큰 논란을 일으켰다. 트리플스타는 반성문에 "옷 야하게 입은 여자 손님이 혼자 앉아 있는데 불 꺼진 CCTV 영상으로 몰래 들여다 본 것", "나는 쓰레기다.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고, 해서는 안될 짓을 했다"고 적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트리플스타를 미슐랭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백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고, 레스토랑 공금 유용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더해 전 연인 B씨는 트리플스타의 양다리 의혹까지 제기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트리플스타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그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편집이 될지 혹은 그의 출연분이 그대로 방영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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