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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톱배우 강동원이 새로운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영역을 확장했다.
12일 강동원 소속사 AA그룹에 따르면 강동원은 나니머스에이에이(NONYMOUSAA)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날 해당 브랜드의 공식 쇼핑몰 홈페이지가 오픈되며 베일을 벗었다.
특히 쇼핑몰에서는 강동원이 직접 해당 브랜드 의상을 착용하고 모델로 나섰다. 청재킷과 청바지, 스트릿 베이스의 캐주얼한 의상 등이 주를 이뤘고, 다양한 종류의 캡 모자들이 상품으로 등록됐다.
가격대는 캡모자의 경우 4만원 대이며 셔츠는 23만원, 재킷은 39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
강동원의 경우 패션모델로 데뷔해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큰 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다양한 사복패션 역시 꾸준히 주목받았으며 남성팬들에게 워너비 스타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에 뛰어든 강동원이 보여줄 사업가로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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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반응 역시 다양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참치형 옷은 무조건 산다", "강동원이 모델이라니 비주얼에 가려서 옷이 안 보이네", "강동원 브랜드라니 한번은 입어보고 싶다" 등 응원에 나섰다. 반면 "가격대가 좀 비싸다", "패션업계 교란종 탄생이네", "강동원 패션사업이라니 궁금하긴 하다" 등 의외의 행보에 대한 놀라움을 보였다.
최근 강민경, 조세호 등 연예인들이 직접 나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가로 변신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강동원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본업 외 행보를 시작했다. 시작부터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강동원 브랜드의 이후가 한층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나니머스에이에이 홈페이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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