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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박호산, 故 송재림 애도 "챙기지 못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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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 사망 비보
변기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일보

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박호산이 애도의 뜻을 내비쳤다. 박호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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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박호산이 애도의 뜻을 내비쳤다.

박호산은 12일 자신의 SNS에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넌데… 믿기지가 않네… 미안해. 연락도 못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송재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코미디언 변기수는 해당 게시물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업계에 따르면 송재림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고인의 이름으로 빈소가 차려진 상황이다. 발인은 오는 14일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송재림은 1985년생이다. 고인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환상거탑'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영화 '야차' '안녕하세요'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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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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