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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故 송재림 추모… 유선·홍석천·박호산, 너무 아파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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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故송재림 추모… ‘너무 아프고, 편히 쉬어’”


배우 유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송재림을 애도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겨 보는 이들을 울렸다.

12일 유선은 자신의 계정에 “재림아,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 부디 편안한 쉼을 누리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선은 따뜻한 미소를 띠고 손가락을 턱에 괴고 있으며, 고 송재림은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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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송재림을 애도했다.사진=유선 SNS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고인을 향한 애틋함을 더하며, 이별의 슬픔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유선과 송재림은 영화 ‘안녕하세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로, 인연의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사진에 팬들의 안타까움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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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은 송재림의 죽음을 애도하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사진=박호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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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송재림의 죽음을 애도했다.사진=홍석천 SNS


또한, 절친한 방송인 홍석천과 박호산 역시 송재림의 죽음을 애도하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홍석천은 “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라며 애틋함과 미안함을 전했고, 박호산은 “미치겠다 정말. 믿기지가 않네…”라는 말로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글은 고인과의 끈끈한 우정을 엿보게 하며,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송재림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4일 낮 12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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