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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세븐, '11세 연하♥' 김종민 인성 극찬 "연예인 통틀어 1등"('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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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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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세븐이 '신입생' 김종민의 인성을 극찬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가 마카오 영화제에 함께 초청받은 세븐과 출장길에 오른다.

이다해는 세븐이 급히 수소문한 마카오 맛집에서 오붓한 식사를 즐긴다. 그러던 중 이다해는 최근 새롭게 합류한 ‘신입생’ 김종민에 대해 묻는다.

이다해는 "우리 신입생으로 들어온 김종민 학생이 신랑감으로는 어떤지?”라면서 솔직한 의견을 청한다. 이에 세븐은 잠시 뜸을 들인 뒤 "내가 봤을 때 종민이 형은 솔직히 연예인들 통틀어서 1등이다. 인성으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진 세븐의 구체적인 설명에 이다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만약 당신의 누나나 여동생이 결혼을 안 했다면, (김종민을) 소개시켜 줄 수 있어?”라고 돌발 질문한다. 과연 이에 대해 세븐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호텔로 돌아온 ‘해븐 부부’는 나란히 앉아서 소소한 대화를 하며 힐링을 즐긴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진짜 결혼해야겠다. 이렇게 행복하려면”이라고 찐 부러워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이다해는 세븐에게 "우리가 (스케줄 때문에) 가끔 떨어져 있는 시간이 있잖아. 솔직히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생기면, 더 좋을 때도 어?"라고 슬며시 묻는다. 세븐은 "좋은 거는 잠깐이지"라고 답해 이다해의 광대 승천 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이다해는 "그러면 나는 어때? 결혼 후 아내로서의 나는 어떤 거 같은지?"라고 구체적으로 묻는다. 세븐은 "음, 살아보니까"라며 운을 뗀 뒤, 의외로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갑자기 싸늘해진 분위기를 감지해 웃음을 안긴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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