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빽가 "사기꾼에 남녀노소 없다..첫만남에 함부로 믿으면 안돼"('라디오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빽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경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빽가가 첫만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돼 모델 이현이, 가수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배우자 혹은 연인과의 첫만남을 주제로 대화가 진행된 가운데 이현이는 남편을 미팅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첫만남에 잘생겨서 눈이 가긴 했는데 남편감이라고는 생각 안했다. 그때는 날라리 같이 보였다. 그런데 만나볼수록 반전이 있었다"며 "반대로 남편은 저 처음 만난 날 이 여자랑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반면 빽가는 "저는 첫만남에 그런 건 솔직히, 하도 사기꾼이 많으니 함부로 (사람을) 믿어선 안된다. 사기꾼에 남녀노소가 어디있나. 제가 사기꾼 같은 여자 많이 만나봤다"라고 강한 불신을 드러내며 "첫만남에 처음 만난 사람 신발을 신겨주는 건 말이 안된다"라고 청취자 사연에 의혹도 제기해 웃음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