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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故송재림의 빈소를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3일 박하선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인사 드리고 오는 길. 한 명 한 명 주변을 떠나보낼 때마다 남 일 같지 않기도 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하선은 이날 故송재림의 빈소를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장에 늘 웃으시고 조용히 묵묵히 열심히 하시고 스태프 분들과 장난도 치며 다 좋아했는데”라며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었는데”라며 알을 잇지 못했다.
박하선과 송재림은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함께 작품에서 고생했던 배우의 사망 소식이 믿기지 않는 듯한 박하선은 “아깝고 마음이 너무. 그곳에선 편안하셔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故송재림은 지난 12일 낮 12시 30분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은 오는 14일 낮 12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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