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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티아라 아름, 8월 딸 출산→넷째 임신했다 "덤덤히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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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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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티아라 출신 아름이 딸을 출산한 데 이어 넷째를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름과 남자친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딸 출산을 알리는 한편 최근 임신을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아름은 지난 8월 출산을 알린 데 이어 지난 10월 1일에는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제 아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운 풀리시겠네요"라고 장문의 글을 썼다. 그는 "그간 온갖 추측들. 아이를 지웠다 낙태를 했다는 둥, 입에도 담지 못할 말들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찢겼는지 모른다. 멀쩡히 뱃속에서 살아 숨 쉬고 사랑만 받아도 모자란 제 아기가 그런 추측들을 왜 들어야 하는지 사람들이 참 미웠다. 저는 아이들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딸 너무 예쁘죠. 아들도 예쁘지만 딸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내 딸 믿음이. 믿음아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아름의 남자친구는 최근 아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믿음이를 낳고 둘째가 벌써 생겼다"면서 현재 임신 8주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둘째 임신했으니 저도 아름이도 더 건강하고 미래만 보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건강하다고 해서 다행이다. 이름은 라화"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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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또한 이에 화답하듯 12일 밤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복잡한 길도 꽃길도 가시밭길도 세상 그 어떤 길도 끝은 모두 같은 길. 이 길고 긴 터널을 지나 길 끝에 다다르면 우리 가족 손 꼭 잡고 웃고 있자. 그거면 충분하잖아. 더 힘들 것도 덜 힘들 것도 없이 묵묵히 덤덤히 함께 가자"고 글을 남겼다.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1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JTBC '싱어게인3 - 무명가수전' 등에 출연했다.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말 파경을 알렸다. 지난 8월에는 팬 등 지인에게 3700여 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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