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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세븐이 김종민을 인성이 가장 좋은 사람으로 꼽았다.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은 이다해·세븐 부부의 마카오 출장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했다. 이다해는 "지금 스튜디오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승철) 교장 선생님이 '다해야 이거 안 싸왔니?'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세븐은 "지금쯤 진화 누나 난리 났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다이어트 어떡하냐. 드레스 입어야 되는데"라고 걱정하는 반면, 세븐은 진실의 미간을 보이며 "진짜 맛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해도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세븐은 "(여기) 누가 데려왔어?"라며 "앞으로 내 말 잘 믿을거야 안 믿을거야? 즉흥적이지만 이제 믿을 수 있겠지?"라고 물었다. 이다해는 "믿을거야"라고 쿨하게 답했다.
세븐은 "다음엔 우리 가족들이랑 같이 왔으면 좋겠다"며 "원래 오늘 우리 부모님이랑 상해 놀러가기로 한 날이잖아"라고 말했다. 이다해는 "영화제 때문에 비행기도 다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다해는 '신랑수업' 신입생 김종민을 언급했다. 세븐은 "내가 볼 때 종민이형은 솔직히 연예인들 통틀어 1등인 것 같다. 인성으로"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종민은 "이렇게 극찬을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다. 그는 "크게 잘해준 건 없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세븐은 "가끔 봐도 사람을 보면 알지 않나. 이 형은 찐이다. 사람 자체가 선하고 착하고 인성이 좋다"며 여자 형제에게도 무조건 소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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