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속 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며 "어도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멤버들은 우선 "하이브가 '뉴진스를 버리고 새로 판을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조사해 민·형사상 조치를 해달라"고 주장했고요.
하니에게 무시하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 사과,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뉴진스의 고유한 색깔과 작업물을 지킬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어도어의 경영과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하도록 해 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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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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