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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김신영 "닉쿤, 내 인생 최초 찻길 에스코트해 준 남자♥" 고백(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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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김신영이 닉쿤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14일) 저녁 9시 20분에 134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대륙별 초저가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20만 원으로 끝내는 유럽 북마케도니아’를, 이석훈이 꽃언니와 ‘2만 원대 4성급 호텔 태국 핫야이’를, 최태성이 두이와 ‘무료로 즐기는 바다 온천 튀니지’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2PM 닉쿤이 출격한다.

이날 김신영이 닉쿤을 두고 “내 인생 최고의 매너남”이라고 불러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김신영은 “닉쿤이 레이디 퍼스트가 생활화돼 있다. 누나 여기 앉으세요. 조심하세요. 이게 자연스럽더라”라며 극찬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더니 “인생 최초로 찻길 에스코트해 준 남자가 바로 닉쿤”이라고 대뜸 고백해 이석훈, 최태성을 빵 터지게 한다.

하지만 ‘매너남’ 닉쿤에게는 너무나 일상화된 기억. 김신영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닉쿤에게 김신영은 “매너가 장착된 남자는 본인도 기억 못 한다. 진정한 이 시대 킹스맨”이라며 끊이지 않는 칭찬을 쏟아내 이석훈을 저항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타칭 ‘태국 왕자님’ 닉쿤도 탐낸 푸짐한 태국 초저가 여행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중에서도 한 끼 식사보다 저렴한 최신식 4성급 호텔이 등장해 ‘여행 마니아’ 김신영마저 두 손 두 발 다 든다고. 더불어 태국 출신인 닉쿤이 전격 랜선 가이드로 변신, 태국 여행의 숨은 꿀팁을 전수한다고 해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닉쿤은 “평소 여행 스타일도 파워 J다. 친구가 고를 수 있게 옵션 별로 준비한다”라고 덧붙여 MC진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 특히 닉쿤이 ‘야시장의 천국’ 태국에서 꼭 먹어 봐야 하는 이색 TOP3 태국 요리를 추천해 모두의 맛집 체크리스트를 더한다는 전언.

이에 ‘태국 출신’ 닉쿤도 설레게 한 태국 최고의 특급 가성비 코스는 어떨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누워서 즐기는 랜선 세계 여행 채널S ‘다시갈지도’ 134회는 오늘(14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tv에서는 1번, KT 지니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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