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사진=헤럴드POP DB |
그룹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탈퇴한 최민환이 38억 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최민환이 10년 전인 지난 2015년 12억 원대에 매입했던 강남구 율현동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 원에 거래됐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단순 계산하면 시세 차익은 20억여 원에 달한다. 최민환은 낡은 주택을 사서 철거한 뒤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구 주택으로 신축해 가족들과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택 신축에 투입한 금액을 감안해도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민환은 지난해 이혼한 후에도 가족, 자녀들과 함께 이 집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이혼 후 홀로 지내고 있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하지만 율희는 최근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매매 의혹을 폭로한 후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