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페이스미' 이민기 vs 한지현, 피해자 향한 상반된 시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4일 밤 9시 50분 4회 방송

더팩트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4회는 14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민기와 한지현이 염산 테러 사건 피해자 앞에서 다른 태도를 보인다.

14일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극본 황예진, 연출 조록환)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4회에 차정우(이민기 분)의 예상을 뒤엎는 범죄 피해자 의료 지원 스토리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민기와 한지현의 상반된 스틸 컷을 공개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올렸다.

지난 6일 첫 방송한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이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정희영(이화겸 분)의 모델 콘테스트 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KSH 성형외과 식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무덤덤한 표정의 정우, 팔짱을 끼고 예의주시하는 한우진(이이경 분)과 달리 김석훈(전배수 분)은 기대에 차 있다.

정우는 환자들에게 감정을 쉽게 내보이지 않았지만 그동안 여러 피해자들 앞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등 누구보다 피해자들을 생각하며 의료지원에 나섰다. 특히 희영이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할 때 이를 막고자 뛰어들기까지 해 과연 그가 희영에게 어떤 메시지를 건널지 관심이 쏠린다.

민형은 정우에게서 예상치 못한 모습을 발견하고 마지막까지 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정우의 과거와 연관된 중요한 키를 가진 인물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며 긴장감을 높인다.

'페이스미' 4회는 14일 밤 9시 50분에 볼 수 있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