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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59세 문희경, 동안 비결 공개 "가방에 꼭 넣고 다니는 것+커피는 냄새만"('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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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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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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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문희경은 건강을 위한 철저한 관리 비법을 밝혔다.

아침 식사로 된장찌개와 유부초밥을 준비한 이경진은 "나는 속이 안 편하면 밥에다 된장찌개 말아 먹으면 속이 편하다. 된장을 먹으면 배가 아팠다가도 편안해진다. 내가 아팠을 때는 기운이 떨어졌다가도 이것만 먹으면 기운이 났다. 약 같다"라고 된장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박원숙이 문희경에게 "밥 먹기 전에 무슨 식품 먹었나”라고 묻자 문희경은 "전 물만 먹는다. 낮에는 홍삼 진액 짜 먹는 것, 울금 진액. 주로 짜 먹는 걸 위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이경진은 "(문희경이) 다닐 때마다 비타민C, 홍삼을 계속 짜 먹더라. 열심히 먹더라"고 덧붙였고, 문희경은 "그거라도 먹으니까 버티는 거다. 난 항상 가방에 그게 있어야 덜 불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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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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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은 가방 안에 넣고 다니는 건강식품으로는 "홍삼, 짜 먹는 꿀을 넣어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이 당뇨가 있냐고 묻자 이경진은 "당뇨 가족력이 있다. 우리 엄마 쪽이 다 당뇨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당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문희경은 "나도 탄수화물 엄청 좋아한다. 빵, 피자, 과자, 떡. 대신 저는 밤늦게 잘 안 먹는다. 저녁 7시 전에 식사를 마친다"고 말했다. 박원숙 역시 "나도 저녁 6시 전까지 식사를 마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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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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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는 "의사 선생님이 젊은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 위가 닫히는데 나이가 든 사람은 꽉 안 닫히니까 밤늦게 먹고 누우면 자꾸 역류한다. 역류성 식도염같이"라며 가수도 하고 있는 문희경에 "너도 노래하니까 명심해. 역류성 식도염이 성대에 치명적이라고 하더라"고 조언했다.

이에 문희경은 "저는 커피도 안 마신다. 냄새만 맡는다"고 밝혀 철저한 자기 관리 면모를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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