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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텐트밖은 유럽'에서 오해와 불신이 뒤섞인 캠핑장에서의 물건 실종사건을 예고했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 에서 실종사건을 예고했다.
이날 카프리 시내로 향했다. 수많은 카메라에 현지인은 "유명한 사람들인가"라며 관심, 멤버들은 "우린 한국 배우다"고 했다.
그러자 현지인은 "사진 찍자 우리 인사동이랑 페이스 크림 샀다 강남 파티도 좋아한다"며 한국팬이라고 했고 멤버들과 사진을 찍었다. 이주빈은 "난 이탈리아의 여유와 유머가 좋다"며 유쾌한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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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말피 시내에 도착한 멤버들. 흥에 겨운 곽선영과 라미란이 마침 결혼식을 하는 곳에서 춤사위를 더했고 이주빈과 이세영은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젤라또 맛집을 찾는데 성공했다. 이어 중앙광장에 도착한 멤버들. 광장 난간 너머 카프리 전경이 펼쳐졌다.
한편, 예고편에선 활화산 아래 캠핑장에서 멤버들 모습을 예고, 자꾸만 물건이 사라진다며 "이게 진짜일리 없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오해와 불신이 뒤섞인 물건 실종사건(?)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자막에선 '품페이의 저주? 혹은 내부의 소행?'이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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