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승연, '용감무쌍 용수정' 종영 소감 "8개월 대장정 무사히 끝나…진심으로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승연 / 사진=매니지먼트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승연이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런의 공식 SNS 계정에는 이승연의 '용감무쌍 용수정'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승연은 "8개월이라는 대장정이 무사히 끝났다"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용감무쌍 용수정'의 민경화는 끝이 났지만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후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과 그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이승연은 극 중 주우진(권화운)의 법적 어머니인 민경화로 활약했다.

이승연은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적재적소에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후반부에는 민경화를 악역이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드라마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명품 감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최종회는 오늘(15일) 오후 7시 5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