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소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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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타투를 다시 새겼다.
한소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소희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D사로부터 잔뜩 선물을 받은 모습. 특히 지웠다고 알려진 타투가 다시금 군데군데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달 31일 1994년생이 아닌 1993년생(만 31세)으로 밝혀졌다. 초등학교 재학 당시 어머니의 사기 혐의로 정상적인 등교가 불가능했고, 1년이 지나서야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 그 배경이었다.
한소희는 텐아시아에 "4학년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되었다"면서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1994년생과 동급생으로 지냈다"고 설명했다.
한소희의 모친은 지난 9월에도 한 차례 딸을 곤란하게 했다. 2022년 12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20여 개월 간 강원도 원주 지역 12곳의 PC방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구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한편 한소희는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채옥 역으로 주연 연기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가 지난달 27일 공개돼 스트리밍 되고 있다. 또, 지난 23일 개봉된 영화 '폭설'(감독 윤수익)로 스크린 데뷔에도 성공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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