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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에이티즈, 섹시함 더한 세련美…퍼포먼스 끝판왕의 '귀환'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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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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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세련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에이티즈는 15일 오후 2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를 포함한 수록곡 모두를 공개했다.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보여주는 곡으로,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사운드 위에 더해진 힙합 트랙이 이색적이면서도 듣는 이들의 귓가를 강렬하게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객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에이티즈만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일부 볼 수 있다. 대저택을 배경으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사랑의 이야기를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펼쳐내는 에이티즈를 볼 수 있다. 여기에 발레리나 등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이색 퍼포먼스와 한 편의 누아르를 떠올리게 하는 장엄한 느낌은 에이티즈만의 강렬함과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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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딥 다이브(DEEP DIVE)', '씬 1 : 밸류(Scene 1 : Value)',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이너프(Enough)' 등이 담겨있으며 다수의 곡에 홍중과 민기가 곡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앞서 전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에이티즈는"사랑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은 특히 나를 둘러싼 사랑에 초점을 맞춰봤다. 그런 면을 유의 깊게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과 자신들의 가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올한해 음악적으로 유의미가 성과를 꾸준히 거둔 에이티즈는 연말 국내 활동으로 국내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이들의 끝없는 비상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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