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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61세 황신혜' 가방속에 꼭 들고 다니는 이것은?(왓츠인마이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황신혜에게 "만약에 언니 딸이 '엄마 나 결혼할 거야'라고 하면 받아들일 준비가 됐냐"고 물었고, 황신혜는 "나는 딸이랑도 이야기하는데, 사람이 좋으면 내년에라도 간다면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지혜는 "언니가 먼저 가는 건 어떠냐"라며 "언니 너무 아깝다. 나는 언니처럼 생겼으면"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황신혜는 "나는 이제 더는 안 간다"라며 "연애할 만한 사람도 없다. 연애할 만한 사람이 있으면 한다. 난 닫혀 있던 적이 없다. 나는 항상 모든 게 오픈 마인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황신혜는 "나는 이상형이 점점 높아진다. 어렸을 때는 이상형도 없고 눈이 낮았다. 이제는 나이가 들수록 웬만하면 연애도 하고 싶지 않고, 재밌는 일들이 많다"라며 "지금 딸도 다 컸는데,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봐 그렇다. 지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1987년 패션업체 대표와 결혼했으나 9개월 만에 이혼했고, 이후 1998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999년 딸을 낳고 200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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