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박명수, 송승헌 방부제 미모에 감탄 "얼굴에서 광 나…200m 거리에도 보여" (할명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 박명수가 20년 전과 똑같은 송승헌 외모를 극찬했다.

15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 209회에는 '송승헌, 조여정 두고 박지현이랑. 바람났어 미미미미안해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을 게스트로 모시고 입담 넘치는 토크를 나눴다.

송승헌은 '할명수' 구독자 분들께 인사를 올리며, "박명수 선배님의 유튜브에 나오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은 "저도 박명수 오빠 '할명수' 나와서 너무 좋다"라고 한 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조여정입니다"로 급하게 마무리를 해버렸다.

이에 박명수는 "왜 이렇게 긴장을 해"라고 말했다. 박지현 또한 자기소개를 하며 말을 계속 버벅거리자, 박명수가 "왜 그러냐. 편하게 하셔라. 제가 뭐 힘들게 합니까"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어차피 저도 방송을 잘 못한다. 방송이 늘지를 않는다. 20년 전과 똑같다. 승헌이는 알지"라고 게스트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과거 에피소드를 풀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송)승헌이랑 인사하고 그랬었다. 승헌이는 알 것이다. 얘는 200m 앞에서도 보였다. 얼굴에서 광이 나가지고"라며 송승헌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옛날 방송 같으면 '야, 너 방부제 먹었냐' 그럴 텐데. 얼굴이 그대로다"라며, 세월을 전혀 타지 않은 듯한 송승헌의 얼굴에 부러워했다.

송승헌은 "안 그래도 제작발표회에서 방부제 먹었다고 얘기했다가 조여정, 박지현한테 혼났다. 너무 올드하다고 "라고 토로했다.

이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관련 퀴즈가 나왔고, 박명수는 "다들 '흑백요리사' 보셨나, '할명수' 안 보고?"라며 심기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조여정은 "네, 봤다"라고 대답했고, 송승헌은 "저는 안 봤다. '활명수' 봤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송승헌의 반응에 헛웃음이 터진 박명수는, "이 친구는 가만히 있어도 그냥 멋있는데 왜 웃기려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할명수'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