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운 우리 새끼' 방송
SBS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김종국이 어머니의 손을 못 찾으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다.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우새' 아들들과 모(母)벤져스가 함께 떠난 '대만 모벤져스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아들이 여행을 가서도 운동을 시킨다"라며 평소에도 하소연했던 종국 어머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김종국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를 소환, 틈새 운동에 돌입했다. 김종국은 직접 자세를 잡아주며 스쾃을 시키는가 하면,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운동법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종국 어머니는 끝나지 않는 운동에 "아들을 잘못 키운 것 같다"라며 한탄해 웃음을 안긴다.
네 모자(母子)는 원하는 방을 사수하기 위해 '눈 가리고 엄마 손 찾기' 대결을 펼쳤다. 허경환은 눈을 가린 채 어머니의 손을 찾던 중 "두꺼비 손이 우리 어머니 손"이라고 확신에 차서 외쳤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 때문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반면 김종국은 "엄마 손을 못 찾으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스튜디오의 종국 아버지를 초긴장 상태로 만들었다. 과연 김종국은 엄마 손을 찾아내고 전 재산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동건 어머니는 남편 때문에 집까지 나갔던 사연을 폭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과거 집 보수 공사를 하던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닥쳤고, 급기야 가출까지 감행한 어머니의 사연에 이동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스튜디오에 있던 동건 아버지 역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