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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박휘순, ♥17살 연하라 결혼하더니 초심 잃었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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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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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초심을 잃었다는 웃픈 지적에 휩싸였다.

박휘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 모이기 쉽지 않은데 감사합니다. #오정태#박휘순#오지헌#김경진 #송영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는 이날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현장에서 찍은 것.

박휘순은 오지헌, 오정태, 김경진, 송영길과 함께 ‘얼굴 천재’ 코미디언 드림팀을 이뤄 안방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박휘순이 결혼 후 너무 훈훈하졌다며 ‘추남 개그맨’으로서 초심을 잃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린다. 그도 그럴 것이 박휘순은 제법 훈훈한 비주얼로 5명 중 센터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시험 볼 때였다. 최종 시험에서 이 작은 눈에 뭐가 들어갔다. 너무 긴장 돼서 안경을 벗고 눈을 비비니까 '비주얼 괜찮은데 할 줄 아는 거 더 있어?’라며 합격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17살 연하의 미모 아내를 얻은 박휘순은 “요즘 아내는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제 쪽으로 얼굴을 돌렸다가 깨면 놀란다고 하더라. 지금 아내는 벽을 보고 자는 중”이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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