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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재혼발표' 서동주, 이상형 곰 같은 남자였나…'♥4세 연하 남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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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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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면 마음의 온도가 1도 상승. 5-6. 아저씨의 생일 파티. 소박하게 하지만 촘촘하게 행복했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동주는 자신의 남자친구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랑을 공개했는데, 서동주 몸의 두 배는 되는 듯한 큰 덩치에 똑 닮은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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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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