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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데뷔 10주년 기념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과 함께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하며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인 재팬(冬の国のLOVELYZ 4 IN JAPAN)'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로, 일본 공연은 지난 2018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2'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의 화려한 막을 연 러블리즈는 오는 24일 마카오, 12월 1일 타이베이에 이어 내년 1월 도쿄 공연까지 개최를 확정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를 통해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러블리즈는 10년의 역사를 함께한 명곡들을 꾹꾹 눌러 담은 세트리스트는 물론, 전매특허인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전망이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일본 공연은 내년 1월 26일 오후 5시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개최되며,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키스엔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디어(Dear)'를 발매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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