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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드라마 '서초동'의 주연을 맡아 청춘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25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associate lawyer)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청춘을 담았다. 실제 변호사가 쓴 현실에 발 디딘 변호사들의 이야기로,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다루는 어쏘 변호사들의 리얼한 성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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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서초동'은 실제 현직 변호사로서 치열한 어쏘 변호사의 삶을 경험하고 밀접하게 다룬 이승현 작가가 집필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변호사의 일상을 깊이 파고들어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특히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담당하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어쏘 변호사들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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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마친 1년 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 모자라든 넘치든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함이 매력인 희지는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킨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다는 결심으로 예술가의 꿈을 접고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 그녀는 의뢰인의 마음까지 어루어줄 수 있는 미래의 변호인을 꿈꾼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것도 배울 점도 많은 좌충우돌 신입 어쏘 변호사의 성장기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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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은 전작 '사랑의 이해',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여신강림' 등에서 섬세하게 풀어낸 현실 밀착형 연기로 공감과 위로를 전했고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별히 이번에 맡은 '강희지'는 배우 본연의 당차고 활기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이 예고돼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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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드라마 '카이로스', '아다마스', 'W'를 통해 유니크한 상상력과 섬세한 연출을 보여준 박승우 감독이 맡았으며, 배우 이종석이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문가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서초동'은 내년 상반기 tvN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차기작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촬영에 한창인 그는 연달어 '서초동'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피크제이,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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