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싱크로유’ 이적 “몇 년 전 유재석이 HYNN(박혜원) 극찬, 역시 잘하는 사람은 다 알아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싱크로유’ 박혜원. 사진 |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싱크로유’를 통해 명실상부한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싱크로유’는 ‘발라드 가왕’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HYNN(박혜원)은 김필, 이적, 신용재, 박정현과 함께 2라운드 드림 아티스트로 나섰다.

‘사랑비’를 커버한 HYNN(박혜원)에 대해 유재석은 HYNN(박혜원)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진짜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반면 조나단은 직감을 근거로 HYNN(박혜원)을 AI로 추리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에 카리나는 “AI가 호흡은 따라하더라도 발음할 때 미세한 튐 현상은 아직 구현을 못한다”며 HYNN(박혜원)을 진짜 가수로 확신했다.

HYNN(박혜원)은 김필, 이적과 더불어 진짜 가수 후보로 거론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체 공개에서 HYNN(박혜원)은 당당히 진짜 가수임을 증명하며 등장했고,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추리단과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유재석은 최근 신곡 ‘오늘 노을이 예뻐서’를 발표하고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HYNN(박혜원)에 대해 “이런 얘기 너무 많이 들으셨겠지만, 노래를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적은 “몇 년 전 유재석이 ‘슈가맨’ 할 때, 저를 만나자마자 ‘적아 너 HYNN이라고 아니? 노래 진짜 잘해!’라며 극찬했던 게 떠오른다”며 “그때 신인이던 HYNN(박혜원)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잘하는 사람은 다 알아보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3라운드는 듀엣 무대로 꾸며졌고, 신용재와 호흡을 맞춘 HYNN(박혜원)은 두 라운드 연속 라이브를 소화하며 명품 보컬의 진가를 입증했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