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사진 I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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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전남편의 프러포즈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브라이덜 샤워의 주인공인 친구에게 커피 심부름을 부탁했다. 친구가 커피를 사러 간 사이, 윤세아와 매니저는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
윤세아와 매니저는 친구를 위해 노래도 불렀다. 이때 친구의 예비 신랑이 등장해 프러포즈를 했고, 이를 본 윤세아와 매니저는 눈시울을 붉혔다.
모두가 감동한 가운데, 황정음은 전남편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저 순간은 나도 기억난다. 나는 반지가 너무 커서 감동받아서 울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거 하나는 지금도 괜찮다. 그건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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