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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문근영 홀쭉해진 국민 여동생…건강 회복 비결은 “다이어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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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건강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여전한 미모와 다이어트로 변화된 모습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문근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년 만에 만난 팀유령, 20대였던 친구들이 30대가 되었고, 각자의 자리도 상황도 많이 바뀌었지만, 5년 전의 텐션 그대로인 소중한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너흰 선물 같은 존재야! 나랑 놀아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 #다음엔내가쏜다 기다려랏 Day3349”이라는 유쾌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절친들과 인생네컷을 찍으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수수한 차림에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여, 여전히 ‘국민 여동생’다운 비주얼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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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전보다 몰라보게 날렵해진 얼굴선과 한층 더 슬림해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앞서 팬들에게 “지금은 완전히 치료가 끝나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알리며,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스스로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다. 이제는 건강 걱정보다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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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의 수술을 거쳤다. 당시 많은 팬들이 그녀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고, 그녀는 현재 이를 딛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혈관 압력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극복한 그녀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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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근영 SNS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잡으며 여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문근영. 그녀의 밝은 에너지가 팬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 “다음엔 내가 쏜다”는 그녀의 유쾌한 약속처럼, 문근영의 내일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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