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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글로벌 팬 콘서트 개최와 넷플릭스 '캐셔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 공식 SNS 채널에 내년 1~3월 인천, 도쿄, 상파울루에서 개최하는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이준호는 내년 1월 25,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1월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하고 한 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한 이준호는 내년에도 팬 콘서트를 통해 새해의 첫 번째 달을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들로 채울 전망이다.
이어 2월 8, 9일 도쿄, 3월 1, 2일 상파울루 등 해외 지역에서 팬 콘서트를 전개한다. 이준호는 한밤중에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공연명 'Midnight Sun'처럼 차가운 겨울밤을 공연 열기로 뜨겁게 끌어올리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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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을 알리는 인천 팬 콘서트 티켓은 내달 2일 오후 8시부터 이준호 공식 팬클럽 1기를 대상으로, 내달 4일 오후 8시부터는 핫티스트(팬덤명) 9기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어 내달 6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이준호는 지난 1월 약 5년 만의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시작으로 활약했다. 같은 달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고, 지난 7월에는 콘서트 실황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개봉하며 행복했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되새겼다.
이준호가 차기작으로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도 기대가 모인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이다. 이준호는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아 슈퍼히어로로 활약하며 인생이 달라지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이준호 팬 콘서트 '2025 이준호 FAN-CON
사진=MHN스포츠 DB,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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