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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건강 이상설을 종식했다.

지난 18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 전의 텐션 그대로인 소중한 친구들"이라며 "그때에도 지금도 너흰 선물같은 존재야!"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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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서 문근영은 지인들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으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상황 속에서, 지인들과 밝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지난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2'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문근영은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 대중의 걱정을 샀다.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아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에 통증과 마비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문근영은 이 질환을 발견한 이후 활동 휴식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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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드라마, 영화에서 많이 보고 싶어요",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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