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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9년만 MBC 컴백, 고향 돌아와 반갑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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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연석/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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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유연석이 9년 만에 MBC에 돌아왔다.

21일 오후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하 '지거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박상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출연했던 유연석이 약 9년 만에 MBC에 돌아왔다. 이날 유연석은 "고향 같았던 MBC를 잠시 떠났다가 오랜만에 왔다. 첫 드라마가 MBC에서 차태현 형님과 함께 한 '종합병원2'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게는 어떻게 보면 드라마계 고향 같은 곳에 왔다. 오랜만에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서 반갑고 설레고, 한편으로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오는 22일 저녁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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