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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박수홍, 집에서도 마스크 끼고 육아..생후 1개월 딸 '애지중지'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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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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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늦둥이 딸 육아에 전념중인 일상을 전했다.

21일 박수홍, 김다예가 운영하는 딸 전복이(재이) 계정에는 "사랑에 깊게 빠지신 분… #아빠 #박수홍 #딸 #박재이 다홍아 우린 산책가장 ~~ 얏호ㅋㅋ #육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박수홍이 딸 재이를 안아들고 김다예와 전복이의 산책을 배웅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은 재이와 눈을 맞춘 채 "다홍 오빠 산책하러 간대요. 엄마도 배웅하고 다홍오빠도 배웅하세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예쁜데 어떡하냐. 너무 예쁘다. 사랑해요"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김다예는 "엄마랑 다홍이는 산책 간다"며 집을 나섰고, 박수홍은 "조심해서 갔다와라"고 인사하는 모습.

특히 영상 속 박수홍은 집 안인데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재이를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방역을 철저히 지키는 듯한 모습에서 팔불출 면모가 느껴진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출생신고 현장을 공개, 이름을 '박재이'라고 지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박재이 소셜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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