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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대치동 강사→무에타이 선수"…'돌싱男'들의 역대급 자기소개 (‘나솔사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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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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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자기 소개가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돌싱민박'에 입성한 10인 남녀의 모습이 이어졌다.

제일 먼저 나온 ‘미스터 흑김’은 “나이는 91년생이다. 직업은 좀 특이하긴 한데 격투기 선수다. 입식 격투기인 무에타이 선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미스터 흑김’은 “일요일날 시합이 있다”라며 죄송하게도 술은 먹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미스터 흑김’은 “작년에 이혼을 했다. 결혼 생활은 13년 했다. 20살에 애를 낳았다”라며 본인의 과거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두 아이가 있다며 첫째는 15살, 둘째는 10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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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흑김’은 분리 양육을 하고 있다며 본인은 첫째, 전 처는 둘째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10기 영숙은 만약에 만나는 상대가 아이를 원하면 충분히 더 가질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10기 정숙은 “수술하지 않았어요?”라며 마라맛 질문을 하기도. ‘미스터 흑김’은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답하며 아이를 낳을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스터 백김’은 78년생이라고 밝히며 경상북도 영양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지방 전문경력관으로 일하고 있다며, 영양군의 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한다고 밝혔다.

‘미스터 황’은 “직업 훈련 기관의 기관장이었다. 이혼한 지는 1년 지났으며, 결혼 생활은 10년정도 했음을 언급했다. ‘미스터 황’은 (전처가) 생활 패턴이 맞지 않아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많이 없어지고 배려도 사라졌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미스터 황’은 아이가 없다고 밝히며, 과거에 위생 강박이 심했음을 밝혔다. ‘미스터 황’은 피부에 뭔가 닿는 걸 싫어한다고 말하며, 그래서 한여름인 지금도 긴팔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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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배’는 39살이라고 말하며 부산에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터 배’는 “모터사이클 회사에 10년 차 과장이다. 바이크를 취미이자 특기이자 돈벌이를 하고 있다”라고 본인의 직업을 밝혔다. 이상형은 본인을 인정해주는 여자라고 말했고, 10기 정숙은 “뭘 인정해요? 낮이나? 밤이나?”라며 수위 높은 질문을 던졌다.

‘미스터 박’은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 박’은 “아이가 올해 7살이다. 전 와이프가 양육을 하고 있다. 제가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시간만 나면 보러간다. 다른 게 아니라 서로 양육권을 원해서 재판 이혼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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