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솔로곡 25위로 첫 진입
에이티즈, K팝 첫 3연작 앨범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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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피셜차트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곡이 상위권을 장악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진과 에이티즈가 나란히 새 기록을 세웠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싱글차트에서 3주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지난달 4위로 진입한 뒤 2위까지 올랐으며, ‘아파트 아파트’를 반복하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신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처음으로 이 차트에 진입, 25위를 차지했다.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장르곡이다.
그룹 에이티즈는 새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2’로 앨범차트 4위에 올랐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K팝 가수 최초로 1년 내 발매한 앨범 3장을 연속으로 영국 앨범차트 5위권에 진입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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