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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아들도 집도 뺏겼지만"…무속인 시어머니, 같은 직업 며느리에 한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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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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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무속인 고춘자가 며느리에 대한 경쟁심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무속인 시어머니 고춘자와 며느리가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고춘자는 며느리에 대해 "영원한 라이벌이다. 저는 늙고 며느리는 젊다. 불안할 때도 있다"며 "아들도 뺏고 집도 뺏어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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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며느리 이다영 역시 "집은 공동명의"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님은 누가 더 많냐"고 했고, 고춘자는 망설이지 않고 손을 들었다. 이다영 역시 "당연히 어머님이 손님도 더 많고 인기도 많고 재력도 많다"며 "경력도 30년 선배님이다.

이다영은 "라이벌이라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하나도 빗댈 수가 없더라. 그래서 옷이라도 이렇게 입었다"며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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