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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더 딴따라’ 김하늘이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오디션 예능 ‘더 딴따라’에서는 연기 차태현, 김하늘, 댄스 박진영, 보컬 웬디 마스터가 직접 참가자들을 위한 트레이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컬 수업에서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윤준성은 송대관의 ‘약손’을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들이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김하늘은 “나 왜 눈물이 나지?”라며 눈물을 흘렸고,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차태현은 “계속 눈을 감고 듣고 있었다. 근데 사실 준성이 노래 듣다가 너무 울컥해서 눈을 뜬 거다. 근데 옆에서 울고 있었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늘은 “오빠도 울컥했냐”라며 “갑자기 (눈물이) 확 나왔다. 똥배, 엄마손”이라고 머쓱해했다.
박진영은 “‘똥배’라는 단어로 사람을 울릴 수 있으면 노래 겁나게 잘하는 거다. 결론은 준성이는 고칠 게 없다. 나는 또 말할게. 나는 네 노래 백번 하면 백번 다 들을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더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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