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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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와 전혜진이 결혼한지 3년 만에 부부상담을 받았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천희·전혜진 부부와 이들의 캠핑장을 찾은 배정남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잦은 다툼으로 전 애인과 헤어졌다는 배정남에게 “그런데 결혼하면 더 싸워. 결혼 3년 만에 헤진이가 상담받자고 한 거야. 그런데 받고 나니까 내가 속이 너무 편해져서 혜진이한테 상담받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어”라고 했다.
전혜진은 “군대 시절 받은 연애편지를 막 쌓아 놓은 거야!”라고 폭로, 배정남은 “그건 버려야지! 결혼한 사람이 그건 아니지. 전 여자친구잖아. 버려야지”라며 혜진의 말에 공감했다. 이천희는 “한 사람이 많이 보낸 거야”라고 고백했고 서장훈 역시 “결혼했으면 버려야죠”라며 분노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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