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이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토록 친밀한 해외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이륙하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다”라며 예능인 브랜드 브랜드평판지수를 싹쓸이 한 멤버들의 소식을 전했다. 1위 유재석, 2위 김종국, 25위 하하, 29위 송지효, 32위 양세찬, 40위 지석진 순이었다. 하하는 “야 우리 판이구만”이라며 뿌듯해했다.
지석진은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에게 “너 계속 1위 하면 가슴이 달랑달랑 하지? 2위 내려가면 어떡하나”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유재석은 평온한 말투로 “아니다. 전혀”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30위에서 40위권에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종국이 “그렇게 마음 편한 거보단 저게 낫다. 쫄려도 1등이 낫지”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제작진은 “오늘은 서울내 이국적인 장소들을 찾아가 해외여행 온 기분을 만끽하는 이토록 친말한 해외여행 레이스다. 여행지와 콘셉트를 뽑은 후에 해당 여행지 느낌을 살려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라고 룰을 설명했다.
이어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벼 수확중인 하와이를 뽑았으면 최대한 그렇게 보이게 촬영을 한 후에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시민이 사진의 콘셉트와 나라를 맞춰야 성공이다. 단, 시민이 콘셉트를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수식어가 하나씩 추가되고 다시 도전해야 한다”라고 예시와 함께 레이스의 규칙을 전달했다.
이날 멤버들은 6시간 안에 3개국 여행을 성공해 전원 벌칙 면제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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