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막장 이혼' 최동석, 아들 위해서는 뭐든지 다해.."의사 말도 안듣고 축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아나운서 최동석이 아픈 몸에도 아들과 함께 축구 운동을 해 화제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의사가 운전도 하지 말고 앉아있지도 말라고 했지만 다하고 축구까지 했다. 시간이 빛처럼 날아간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늦은 밤까지 운동장에서 아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쌍방 상간자 소송을 벌이고 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고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동석은 이혼 후 TV조선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박지윤과의 마지막 싸움 관련된 자료가 언론에 공개된 이후 논란이 커지자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미 쌍방 상간 소송으로 진흙탕에 치닫고 있던 두 사람의 다툼은 이로 인해 폭언 및 의처증 의혹과 부부 성폭행 정황까지 지난 결혼 생활의 총체적인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