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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녀 정체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4화에서는 테일러 김윤구와 함께하는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 후반부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 현장이 그려졌다.
앞서 주병진은 화가 최지인, 호주 교포 출신의 변호사 신혜선과 총 2번의 맞선을 진행했으나 상반된 두 사람의 매력에 쉽게 선택하지 못한 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누구에게도 애프터 신청을 하지 않고, 마지막 맞선까지 진행했다.
콘셉트 맞선 방식의 세 번째 맞선에서는 골프를 좋아하는 두 사람을 위해 골프장에서 맞선이 진행됐다.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 상대의 이름은 김규리.
주병진은 그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30대 아니시냐"라는 멘트를 날려 김규리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는 "대구에서 왔다. 1970년생이고, 현재 수산물 도매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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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갑작스럽게 등장한 말벌에 김규리가 겁에 질리자 주병진은 "벌이 꽃을 알아본다"라고 하면서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게 왜 꽃처럼 하고 오셨냐"라며 장난스럽게 멘트를 날린 그는 김규리를 위해 말벌을 쫓아내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며 대화하던 주병진은 "묻고 싶은 건 많은데 차근차근 물어보도록 하겠다. 오늘 특별히 골프장에서 배려를 해주셔가지고 2인 라운딩이 가능할 것 같다"라며 골프장으로 안내했다.
골프웨어로 갈아입은 김규리를 발견한 주병진은 "너무 멋있다. 너무 예쁘다. 내가 본 골프 웨어 중에 최고 예쁘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지정 장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자 준비해 온 장비로 골프 실력을 자랑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 말미 예고에서도 골프장 데이트를 이어가는 두 사람.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김규리가 "실망하셨죠"라고 운을 떼고 이에 주병진이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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