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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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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스파이크 날릴까 '1승' 韓영화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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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를 향한 관심이 남다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1승(신연식 감독)'은 내달 4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 12월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 26일 오전 7시30분 기준 '1승'의 전체 예매율은 '모아나2' '위키드'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 개봉한 '히든페이스', '1승'과 마찬가지로 12월 개봉을 앞둔 '소방관' '대가족'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1승'은 국내 최초 배구 소재 영화이자 송강호와 박정민이 첫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여기에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 조합과 적역을 맡은 배우들의 호연, 실제 배구 경기를 방불케하는 생생한 볼거리까지 담아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승'이 한국 극장가에 강력한 흥행 '1승' 스파이크를 날릴 수 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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